[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8,197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7,145원 보다는 1,052원(14.7%) 높다.생활임금이 8,197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근로자의 1인당 월급액은 월 171만 3,173원으로 올해 149만3,305원보다 219,868원 인상된다.서울시는 2차례의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정했다고 5일 밝혔다.또한 생활임금에 적용되는 빈곤기준선을 18년 57%, 19년 60%로 점진적으로 상향해 생활임금을 법제화 한 영국수준까지 조정, 2019년까지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시대를 열 계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10-05 13:31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교통‧나눔‧물가‧안전‧편의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5대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 기간 중 13일부터 19일까지 물가, 교통, 풍수해, 의료, 소방안전 상황실을 설치함과 동시에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마련,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예정이다.「5대 추석 종합대책」은 ①신속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교통’, ②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③부담없는 차례상 마련을 위한 ‘물가’, ④재난 걱정 없는 ‘안전’, ⑤불편함 없는 추석을 위한 ‘편의’, 총 5가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첫째, 추석 연휴 중 '24시간 대중교통 체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9-07 16:19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공익적인 체험정보를 안내하는 서울시 청소년 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를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유스내비 홈페이지는 2008년 5월 오픈 이후, 서울시 아동, 청소년 대상 봉사, 문화예술, 역사 등 체험활동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서비스로 그간 4,710,216명의 시민이 이 사이트를 이용했다.우리시 청소년 정책 및 정부부처, 지자체산하 공공기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 602개 시설의 프로그램 홍보, 청소년 체험·봉사·동아리활동 등을 안내하고 있다(연 1,000천명 유스내비 이용).유스내비는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서울시와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서울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9-05 13:00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9일이 지나면 서울시내 5대 쪽방촌 3,507명 주민 중에 선풍기가 없는 주민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지난 7월 서울시가 쪽방촌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내 5개 쪽방촌 거주민은 3,507명이고, 그 중 95%인 3,347명이 1인 가구이며, 선풍기가 없는 가구가 474가구이고, 환기창이 없는 방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720명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주)KT 와 손잡고 선풍기와 환기창이 없는 모든 가구에 선풍기를 100% 설치하고, 출입구에 개폐식 모기장을 설치하여 무더위 불편을 완전히 해소시킬 예정이다.선풍기는 (주)KT에서 500대를 기증하였으며, 모기장 1,020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마련하였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8-0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