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천안 살인사건 용의자.. 정신질환 의심!! [한강타임즈]23일 오전 7시께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거된 30대 남성이 사건발생 2일 전 '위협을 받고 있다' 등 정신질환 의심 행동을 보이며 경찰에 본인이 직접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8층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A(31)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자신이 거주하는 6층 베란다를 통해 가스배관을 타고 8층 베란다로 침입해 B(57)씨와 B씨의 부인,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에 수차례 찔린 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3 16:41 '아나운서 성적 비하 발언' 강용석 前 의원.. '과태료1000만원 ' [한강타임즈]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강용석(46) 전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징계처분을 받았다.대한변협은 지난해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 전 의원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처분을 결정하고 지난 17일 징계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강 전 변호사는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아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이번 징계처분을 받게 됐다.법원은 지난해 8월 강 전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 국회 전국대학생토론회 뒤풀이 자리에서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3 16:36 당구선수 김경률씨 사망!! 자살?..네티즌 "믿을 수 없다" [한강타임즈]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35)씨가 투신해 숨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5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특히 김씨가 숨진 22일은 김씨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경찰은 김씨가 가족들이 잠든 사이 자신의 집 11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3쿠션 세계 랭킹 9위의 톱랭커로 지난 2011년에는 한국 당구 역대 최고 기록인 세계 2위까지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 개국한 당구전문채널에서 김씨는 당구레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화려한 입담과 밝은 표정으로 시청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3 08:33 여제자 수십명 성추행..대학교수 항소심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여제자 수십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대학 교수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김승표 부장판사)는 21일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충북 모 대학 전직 교수 정모(49)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16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모 대학에 재직중이던 정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후 9시께 여학생 2명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게임을 핑계로 이들의 신체 주요 부위를 더듬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27차례에 걸쳐 여제자 2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학생 중에는 19세 미만의 미성년 신입생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1 18:43 10대 여성 성폭행.. 유명 프로듀서 겸 가수 법정 구속!! [한강타임즈]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서 겸 가수인 임모(36)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3월 유명 가수 A와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9세 여성 B 등과 술자리를 한 뒤 B가 만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A 등은 고깃집에서 헤어졌으나 임씨와 B는 호프집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술을 더 마셨다. 이후 임씨는 술에 취한 B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했다.B는 1달 뒤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임씨를 고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임씨는 “합의로 성관계했을 뿐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0 14:47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공무집행방해)로 탤런트 임영규(5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임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발렌타인 17년산 5병과 안주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만취 상태에서 욕설을 하며 팔꿈치로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직무 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임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7 12:58 댓글판사 사직서 수리, 순조로운 변호사 등록을 위한 것? [한강타임즈] 댓글판사 사직서 논란?댓글판사 사직서 수리를 두고 제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모 현직 부장판사가 수년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4개의 서로 다른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9000건 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투신의 제왕’이라고 표현하고,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촛불 폭동’으로 표현했다.부장판사는 댓글을 단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14일 댓글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분했다.대법원은 "비록 익명이긴 하나 현직 판사가 인터넷에 부적절한 내용과 표현의 댓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법원은 이 사건에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5-02-16 15:48 '국방부 40년 근무' 김안중 기자실장 퇴직 [한강타임즈]지난 1977년부터 39년간 국방부 기자실을 지킨 김안중(58·여) 기자실장이 오랜 근무를 마치고 17일 퇴직한다.김 실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2월부터 국방부 기자실에서 근무했다. 정부 기관 기자실에 근무하는 기자실장은 보도자료 배포, 일정 전파와 전출입자 관리 등 기관 출입기자들에게 취재 편의를 제공 한다.특히 김 실장은 정부 부처 기자실장 중 최장수 근무 기록을 가지고 있다.김 실장이 근무를 시작한 1970년대 국방부는 남성 중심의 세계이자 한국 현대사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다.김 실장이 근무를 시작한지 만 2년째 되던 1979년에는 10·26사태가 벌어지고 얼마 뒤 12·12 쿠데타가 일어났다. 그는 국방부에서 경험한 당시 일들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16 12:37 최규석, 웹툰 '송곳' 작가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최규석 작가가 사과했다.최규석 사과, 무슨일? 13일 최규석 작가의 K대 남학생들이 학과 소모임 단체 카톡방 사건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앞서 서울 소재 사립 K대학교 남학생들이 단체 카카오톡 방을 개설해 여학생 실명과 사진을 올려놓고 가슴은 D컵이지만 얼굴은 별로니 OOO 하자' 등 언어 성희롱을 일삼은 사실이 알려졌다.최규석 작가는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리트윗한 후 내부고발자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규석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음담패설의 발언 수준이 어떻고를 떠나서 저걸 폭로하는 거 자체가 미친 짓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최규석 작가는 “사적영역에 대한 침해 문제에 대한 지적이었는데 미처 살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2-15 21:16 조현아 2억 공탁.. 피해자들 진정한 사과가 우선!! [한강타임즈]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원에 2억원을 공탁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서울서부지법과 조 전 부사장 변호인 측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1심 선고 공판 이틀 전인 지난 10일 박창진 사무장과 김모 여승무원에게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공탁했다.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측 관계자는 "본인이 구속됐고 변호인 측이 박 사무장이나 김 승무원 쪽에 연락을 해서 만나려고 해도 만나주지 않으니 사과의 뜻을 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공탁금이라는 차선책으로라도 사과의 뜻을 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조 전 부사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못 받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공탁금을 내면 사과할 마음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5 18:47 대법원 '댓글 판사' 사직서 수리..'제식구 감싸기' 논란 [한강타임즈]대법원은 1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치 편향적인 댓글 수천 개를 작성해 이른바 '댓글 판사' 논란을 일으킨 수원지법 이모(45)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분했다.대법원은 "비록 익명이긴 하나 현직 판사가 인터넷에 부적절한 내용과 표현의 댓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사실조사를 거쳐 해당 법관의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법관이 편향되고 부적절한 익명의 댓글을 작성한 사실이 일반 국민에게 노출되면서 해당 법관이 맡았던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법관에게 계속 법관의 직을 유지하게 한다면 오히려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에 더 큰 손상이 된다"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4 18:16 조현아 징역 선고 불복,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나 했더니 [한강타임즈] 조현아 징역 선고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징역 선고 받은 하루만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2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징역을 선고하며 "이번 사건은 인간의 자존감을 짓밟은 사건"이라고 말했다.조현아 징역에 대해 재판부는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노예로 여기지 않았다면, 타인에 대한 공공의식이 있었다면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피해자들의 고통이 매우 크고 그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며 "그러나 램프리턴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점, 피고인이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13 20:31 부장판사 댓글 논란, 온라인에 비상식적 글 게재 [한강타임즈] 부장판사 댓글 논란이 일고 있다.부장판사 댓글 논란은 무엇? 부장판사 댓글 논란, 익명으로 9000여 건의 악성 댓글을 달아온 사실이 밝혀져.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모 현직 부장판사가 수년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4개의 서로 다른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9000건 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투신의 제왕’이라고 표현하고,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촛불 폭동’으로 표현했다.이 현직 부장판사는 댓글 논란이 일자 11일 연가를 낸 후 상당수 댓글은 스스로 지웠다고 한다. 부장판사는 댓글을 단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법원 관계자는 “익명이 보장되는 공간이어서 판사로서의 지위보다 개인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5-02-13 19:42 김재철 前 MBC사장 '업무상 배임'집유 2년 선고 [한강타임즈]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감사원의 자료 제출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신중권 판사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김 전 사장이 호텔 숙박을 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경우, 주말과 휴일에도 사용 내역이 기록돼있고 가명 등 허위 인적사항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공적인 업무로 보기 힘들다"고 판시했다.이어 "김 전 사장은 수백만 원 상당의 고가 가방 등을 드라마 출연 배우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장이 수행비서 없이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3 12:27 조현아 전 부사장…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12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견과류 제공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사무장을 하기한 것은 승객 안전을 볼모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자신의 자가용 마냥 항공기를 후진했다"고 판시했다. 또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와 사무장을 내리고 출발했다"며 "당초 예정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항로변경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24 전교조, 제17대 위원장에 변성호 후보 당선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원 위원장에 변성호(55) 후보가 당선됐다.전교조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위원장 결선투표 잠정 집계결과 투표율 71.22% 가운데 변성호 후보의 찬성 득표율은 96.28%에 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장 당선 공고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차재원 후보는 지도부에 힘을 모아주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해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남은 일부 지역의 개표 보고가 완료되면 최종 집계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앞서 전교조는 과반수(50.23%)를 득표한 변성호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지만 고용노동부는 무효표를 전체 투표자 수에 넣을 경우 과반수를 넘지 않게 된다는 이유로 전교조 위원장 당선 신고를 반려했다.전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2 15:06 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 이번에는 또 무슨일? [한강타임즈] 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 무슨일? 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부사장이 갑질논란에 휘말렸다.6일 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단 두 곳뿐인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해 다른 사용자들의 불만을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남부구치소에 있는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조현아 부사장이 장시간 독점해 다른 변호사들은 의뢰인과 대기실에서 접견을 했다고 한다.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시간때우기용으로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항공법위반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4~5명의 혼거실에서 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8 22:35 문체부,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 개관 [한강타임즈] 인천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오는 2월 6일 강화군 '작은 영화관'이 공식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작은 영화관'은 총 9억 원의 건립비용을 들여 강화문예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국제시장', '빅 히어로' 등 최신 개봉영화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5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5,000원으로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강화군을 시작으로 한 올해의 '작은 영화관' 개관은 전남 장흥, 강원 삼척·철원·평창, 경남 남해, 충남 서천·예산 등 총 8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6 00:06 박근령 결혼 사진 “한복, 어머니 모습이 너무 좋았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의 동생인 박근령(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한복 웨딩사진이 새삼 화제다.박근령-신동욱(백석문화대 교수)커플은 결혼 당시 전통 한복을 입고 웨딩마치를 올렸다.당시 공개된 전통의 한복의상들은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의 작품으로 박근령에게 어울리는 한복으로 우아함을 더했다.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서양의 아름다운 드레스도 좋지만, 평소 한복을 즐겨 입으신 어머니(고 육영수여사)의 모습이 너무 좋았고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싶었다"며 한복을 입게된 동기를 전했다.한복웨딩촬영은 강남의 한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신랑인 신동욱 교수가 박근령에게 특별한 커플링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또한 결혼식에는 축하화환을 받지 않고 인물 | 이유진 기자 | 2015-02-02 21:33 ‘벤츠 여검사 사건’ 변호사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던 최 모 변호사가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는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최 변호사가 이씨로부터 받은 1000만원은 정당한 변호사 선임료가 아니라 수사기관 공무원들과의 교제 명목으로 받은 것이어서 이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본 원심은 정당하다”며 “감금치상 혐의와 일부 상해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다만 “2011년 3월 상해 혐의는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이를 무죄로 본 원심은 수긍할 수 있고, 최 변호사의 이씨에 대한 고소사실이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02 13:29 박창진 사무장 출근, 조양호 회장 "회사 생활 불이익 없도록 하겠다" [한강타임즈]박창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1일 박창진 사무장은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국내선 여객기에 사무장 신분으로 탑승했다고 한다.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9일부터 병가를 써왔고, 지난달 말 휴가를 마치고 50여일 만에 현장 복귀한 것이다.박창진 사무장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일본 나고야행 비행기를 탈 것으로 전해졌다. 박창진 사무장 출근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조양호 회장은 "박창진 사무장 등 직원들이 원하면 회사 생활하는 데 지장 없도록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1 17:12 땅콩회항 2차 공판, 조영호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사과한다" [한강타임즈]땅콩회항 2차 공판 조영호 회장과 여승무원이 증인으로 출석했다.땅콩회항 2차 공판에서 무슨 말 나왔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조양호 회장은 땅콩회항 2차 공판에서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 승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사과드린다. 또 국민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조양호 회장은 "지적사항이 있어도 임원으로서 본사에 와서 지적했어야 했는데 감정을 자제하지 못했다"라며 "박창진 사무장 등 직원들이 원하면 회사 생활하는 데 지장 없도록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땅콩회항 2차 공판에는 사건 후 대한항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1 16:37 송영근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특위 사임 [한강타임즈]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30일 송영근 의원은 "군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하사 아가씨” 등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송영근 의원은 여단장의 여군 하사 성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들리는 얘기로는 (이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며 "(여단장이)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영근 의원은 "육해공군을 포함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31 12:46 지하철 7호선 역직원, 고객의 2천2백만원 지켜줬다 [한강타임즈]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고객을 지하철역 직원이 도와 피해를 막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26일(월) 7호선 내방역에서 근무하는 양미영 대리(사진)가 모르는 전화를 받고 보관함에 현금을 넣으려는 50대 후반 남자고객을 설득해 경찰서에 신고, 2천2백만원을 지켰다. 당시 고객은 은행 종이봉투를 들고 매우 불안한 모습으로 '국가보안 보관함'을 찾았다. 양 대리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고객의 핸드폰과 종이봉투 안의 현금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방배경찰서 직원이 확인한 결과 최근 유행하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임이 드러났다. 이후 고객은 경찰의 동행 하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30 21:08 김용판 무죄 "검사 주장..혐의 입증됐다고 볼 수 없어" [한강타임즈]김용판 무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김용판 무죄?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ㆍ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형사2부는 김용판 전 청장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의도로 여러 지시를 했다는 검사의 주장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김용판 전 청장은 무죄 판결에 대해 "나를 믿어주고 격려해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억울함과 분노, 고통을 극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축소·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29 16: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끝끝
천안 살인사건 용의자.. 정신질환 의심!! [한강타임즈]23일 오전 7시께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거된 30대 남성이 사건발생 2일 전 '위협을 받고 있다' 등 정신질환 의심 행동을 보이며 경찰에 본인이 직접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8층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A(31)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자신이 거주하는 6층 베란다를 통해 가스배관을 타고 8층 베란다로 침입해 B(57)씨와 B씨의 부인,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에 수차례 찔린 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3 16:41 '아나운서 성적 비하 발언' 강용석 前 의원.. '과태료1000만원 ' [한강타임즈]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강용석(46) 전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징계처분을 받았다.대한변협은 지난해 12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 전 의원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처분을 결정하고 지난 17일 징계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강 전 변호사는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아 변호사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이번 징계처분을 받게 됐다.법원은 지난해 8월 강 전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 국회 전국대학생토론회 뒤풀이 자리에서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3 16:36 당구선수 김경률씨 사망!! 자살?..네티즌 "믿을 수 없다" [한강타임즈]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경률(35)씨가 투신해 숨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5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특히 김씨가 숨진 22일은 김씨의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경찰은 김씨가 가족들이 잠든 사이 자신의 집 11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3쿠션 세계 랭킹 9위의 톱랭커로 지난 2011년에는 한국 당구 역대 최고 기록인 세계 2위까지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 개국한 당구전문채널에서 김씨는 당구레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화려한 입담과 밝은 표정으로 시청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3 08:33 여제자 수십명 성추행..대학교수 항소심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여제자 수십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대학 교수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김승표 부장판사)는 21일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충북 모 대학 전직 교수 정모(49)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16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모 대학에 재직중이던 정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후 9시께 여학생 2명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게임을 핑계로 이들의 신체 주요 부위를 더듬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27차례에 걸쳐 여제자 2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학생 중에는 19세 미만의 미성년 신입생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21 18:43 10대 여성 성폭행.. 유명 프로듀서 겸 가수 법정 구속!! [한강타임즈]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서 겸 가수인 임모(36)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3월 유명 가수 A와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9세 여성 B 등과 술자리를 한 뒤 B가 만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A 등은 고깃집에서 헤어졌으나 임씨와 B는 호프집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술을 더 마셨다. 이후 임씨는 술에 취한 B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했다.B는 1달 뒤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임씨를 고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임씨는 “합의로 성관계했을 뿐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20 14:47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 구속기소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공무집행방해)로 탤런트 임영규(5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임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발렌타인 17년산 5병과 안주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임씨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만취 상태에서 욕설을 하며 팔꿈치로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직무 집행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임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7 12:58 댓글판사 사직서 수리, 순조로운 변호사 등록을 위한 것? [한강타임즈] 댓글판사 사직서 논란?댓글판사 사직서 수리를 두고 제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모 현직 부장판사가 수년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4개의 서로 다른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9000건 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투신의 제왕’이라고 표현하고,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촛불 폭동’으로 표현했다.부장판사는 댓글을 단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14일 댓글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분했다.대법원은 "비록 익명이긴 하나 현직 판사가 인터넷에 부적절한 내용과 표현의 댓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법원은 이 사건에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5-02-16 15:48 '국방부 40년 근무' 김안중 기자실장 퇴직 [한강타임즈]지난 1977년부터 39년간 국방부 기자실을 지킨 김안중(58·여) 기자실장이 오랜 근무를 마치고 17일 퇴직한다.김 실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2월부터 국방부 기자실에서 근무했다. 정부 기관 기자실에 근무하는 기자실장은 보도자료 배포, 일정 전파와 전출입자 관리 등 기관 출입기자들에게 취재 편의를 제공 한다.특히 김 실장은 정부 부처 기자실장 중 최장수 근무 기록을 가지고 있다.김 실장이 근무를 시작한 1970년대 국방부는 남성 중심의 세계이자 한국 현대사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다.김 실장이 근무를 시작한지 만 2년째 되던 1979년에는 10·26사태가 벌어지고 얼마 뒤 12·12 쿠데타가 일어났다. 그는 국방부에서 경험한 당시 일들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16 12:37 최규석, 웹툰 '송곳' 작가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최규석 작가가 사과했다.최규석 사과, 무슨일? 13일 최규석 작가의 K대 남학생들이 학과 소모임 단체 카톡방 사건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앞서 서울 소재 사립 K대학교 남학생들이 단체 카카오톡 방을 개설해 여학생 실명과 사진을 올려놓고 가슴은 D컵이지만 얼굴은 별로니 OOO 하자' 등 언어 성희롱을 일삼은 사실이 알려졌다.최규석 작가는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리트윗한 후 내부고발자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규석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음담패설의 발언 수준이 어떻고를 떠나서 저걸 폭로하는 거 자체가 미친 짓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최규석 작가는 “사적영역에 대한 침해 문제에 대한 지적이었는데 미처 살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2-15 21:16 조현아 2억 공탁.. 피해자들 진정한 사과가 우선!! [한강타임즈]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원에 2억원을 공탁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서울서부지법과 조 전 부사장 변호인 측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1심 선고 공판 이틀 전인 지난 10일 박창진 사무장과 김모 여승무원에게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공탁했다.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측 관계자는 "본인이 구속됐고 변호인 측이 박 사무장이나 김 승무원 쪽에 연락을 해서 만나려고 해도 만나주지 않으니 사과의 뜻을 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공탁금이라는 차선책으로라도 사과의 뜻을 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조 전 부사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못 받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공탁금을 내면 사과할 마음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5 18:47 대법원 '댓글 판사' 사직서 수리..'제식구 감싸기' 논란 [한강타임즈]대법원은 1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치 편향적인 댓글 수천 개를 작성해 이른바 '댓글 판사' 논란을 일으킨 수원지법 이모(45)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분했다.대법원은 "비록 익명이긴 하나 현직 판사가 인터넷에 부적절한 내용과 표현의 댓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사실조사를 거쳐 해당 법관의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법관이 편향되고 부적절한 익명의 댓글을 작성한 사실이 일반 국민에게 노출되면서 해당 법관이 맡았던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법관에게 계속 법관의 직을 유지하게 한다면 오히려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에 더 큰 손상이 된다"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4 18:16 조현아 징역 선고 불복,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나 했더니 [한강타임즈] 조현아 징역 선고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징역 선고 받은 하루만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2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징역을 선고하며 "이번 사건은 인간의 자존감을 짓밟은 사건"이라고 말했다.조현아 징역에 대해 재판부는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노예로 여기지 않았다면, 타인에 대한 공공의식이 있었다면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피해자들의 고통이 매우 크고 그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며 "그러나 램프리턴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점, 피고인이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13 20:31 부장판사 댓글 논란, 온라인에 비상식적 글 게재 [한강타임즈] 부장판사 댓글 논란이 일고 있다.부장판사 댓글 논란은 무엇? 부장판사 댓글 논란, 익명으로 9000여 건의 악성 댓글을 달아온 사실이 밝혀져.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모 현직 부장판사가 수년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4개의 서로 다른 아이디와 닉네임으로 9000건 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투신의 제왕’이라고 표현하고, 2008년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촛불 폭동’으로 표현했다.이 현직 부장판사는 댓글 논란이 일자 11일 연가를 낸 후 상당수 댓글은 스스로 지웠다고 한다. 부장판사는 댓글을 단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법원 관계자는 “익명이 보장되는 공간이어서 판사로서의 지위보다 개인 인물 | 이춘근 기자 | 2015-02-13 19:42 김재철 前 MBC사장 '업무상 배임'집유 2년 선고 [한강타임즈]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감사원의 자료 제출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신중권 판사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김 전 사장이 호텔 숙박을 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경우, 주말과 휴일에도 사용 내역이 기록돼있고 가명 등 허위 인적사항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공적인 업무로 보기 힘들다"고 판시했다.이어 "김 전 사장은 수백만 원 상당의 고가 가방 등을 드라마 출연 배우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장이 수행비서 없이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3 12:27 조현아 전 부사장…징역 1년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1·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12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견과류 제공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사무장을 하기한 것은 승객 안전을 볼모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자신의 자가용 마냥 항공기를 후진했다"고 판시했다. 또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와 사무장을 내리고 출발했다"며 "당초 예정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항로변경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2-12 17:24 전교조, 제17대 위원장에 변성호 후보 당선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원 위원장에 변성호(55) 후보가 당선됐다.전교조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위원장 결선투표 잠정 집계결과 투표율 71.22% 가운데 변성호 후보의 찬성 득표율은 96.28%에 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장 당선 공고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차재원 후보는 지도부에 힘을 모아주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해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남은 일부 지역의 개표 보고가 완료되면 최종 집계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앞서 전교조는 과반수(50.23%)를 득표한 변성호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지만 고용노동부는 무효표를 전체 투표자 수에 넣을 경우 과반수를 넘지 않게 된다는 이유로 전교조 위원장 당선 신고를 반려했다.전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2-12 15:06 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 이번에는 또 무슨일? [한강타임즈] 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현아 구치소 갑질논란, 무슨일? 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부사장이 갑질논란에 휘말렸다.6일 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단 두 곳뿐인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해 다른 사용자들의 불만을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남부구치소에 있는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조현아 부사장이 장시간 독점해 다른 변호사들은 의뢰인과 대기실에서 접견을 했다고 한다.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시간때우기용으로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항공법위반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4~5명의 혼거실에서 생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8 22:35 문체부,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 개관 [한강타임즈] 인천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오는 2월 6일 강화군 '작은 영화관'이 공식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작은 영화관'은 총 9억 원의 건립비용을 들여 강화문예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국제시장', '빅 히어로' 등 최신 개봉영화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5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5,000원으로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강화군을 시작으로 한 올해의 '작은 영화관' 개관은 전남 장흥, 강원 삼척·철원·평창, 경남 남해, 충남 서천·예산 등 총 8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6 00:06 박근령 결혼 사진 “한복, 어머니 모습이 너무 좋았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의 동생인 박근령(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한복 웨딩사진이 새삼 화제다.박근령-신동욱(백석문화대 교수)커플은 결혼 당시 전통 한복을 입고 웨딩마치를 올렸다.당시 공개된 전통의 한복의상들은 한복디자이너 박술녀의 작품으로 박근령에게 어울리는 한복으로 우아함을 더했다.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서양의 아름다운 드레스도 좋지만, 평소 한복을 즐겨 입으신 어머니(고 육영수여사)의 모습이 너무 좋았고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싶었다"며 한복을 입게된 동기를 전했다.한복웨딩촬영은 강남의 한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신랑인 신동욱 교수가 박근령에게 특별한 커플링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또한 결혼식에는 축하화환을 받지 않고 인물 | 이유진 기자 | 2015-02-02 21:33 ‘벤츠 여검사 사건’ 변호사 집행유예 확정!! [한강타임즈]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던 최 모 변호사가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는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최 변호사가 이씨로부터 받은 1000만원은 정당한 변호사 선임료가 아니라 수사기관 공무원들과의 교제 명목으로 받은 것이어서 이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본 원심은 정당하다”며 “감금치상 혐의와 일부 상해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다만 “2011년 3월 상해 혐의는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이를 무죄로 본 원심은 수긍할 수 있고, 최 변호사의 이씨에 대한 고소사실이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2-02 13:29 박창진 사무장 출근, 조양호 회장 "회사 생활 불이익 없도록 하겠다" [한강타임즈]박창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1일 박창진 사무장은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국내선 여객기에 사무장 신분으로 탑승했다고 한다.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9일부터 병가를 써왔고, 지난달 말 휴가를 마치고 50여일 만에 현장 복귀한 것이다.박창진 사무장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일본 나고야행 비행기를 탈 것으로 전해졌다. 박창진 사무장 출근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조양호 회장은 "박창진 사무장 등 직원들이 원하면 회사 생활하는 데 지장 없도록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1 17:12 땅콩회항 2차 공판, 조영호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사과한다" [한강타임즈]땅콩회항 2차 공판 조영호 회장과 여승무원이 증인으로 출석했다.땅콩회항 2차 공판에서 무슨 말 나왔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조양호 회장은 땅콩회항 2차 공판에서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 승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회사의 임직원들에게 사과드린다. 또 국민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조양호 회장은 "지적사항이 있어도 임원으로서 본사에 와서 지적했어야 했는데 감정을 자제하지 못했다"라며 "박창진 사무장 등 직원들이 원하면 회사 생활하는 데 지장 없도록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땅콩회항 2차 공판에는 사건 후 대한항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2-01 16:37 송영근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특위 사임 [한강타임즈]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30일 송영근 의원은 "군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하사 아가씨” 등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송영근 의원은 여단장의 여군 하사 성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들리는 얘기로는 (이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며 "(여단장이)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영근 의원은 "육해공군을 포함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31 12:46 지하철 7호선 역직원, 고객의 2천2백만원 지켜줬다 [한강타임즈]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고객을 지하철역 직원이 도와 피해를 막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26일(월) 7호선 내방역에서 근무하는 양미영 대리(사진)가 모르는 전화를 받고 보관함에 현금을 넣으려는 50대 후반 남자고객을 설득해 경찰서에 신고, 2천2백만원을 지켰다. 당시 고객은 은행 종이봉투를 들고 매우 불안한 모습으로 '국가보안 보관함'을 찾았다. 양 대리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고객의 핸드폰과 종이봉투 안의 현금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방배경찰서 직원이 확인한 결과 최근 유행하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임이 드러났다. 이후 고객은 경찰의 동행 하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30 21:08 김용판 무죄 "검사 주장..혐의 입증됐다고 볼 수 없어" [한강타임즈]김용판 무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김용판 무죄?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ㆍ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형사2부는 김용판 전 청장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의도로 여러 지시를 했다는 검사의 주장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김용판 전 청장은 무죄 판결에 대해 "나를 믿어주고 격려해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억울함과 분노, 고통을 극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축소·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1-2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