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전경련 해체론이 나오고 있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경련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전경련은 해체돼야한다”고 말했다.기동민 대변인은 “정부가 주요 정책을 추진하거나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실로 재단을 만들 때마다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모금활동을 해왔다”며 “삼성이 기준을 정하면 현대는 얼마를 내는 식으로 기업들의 각출이 이뤄졌다. ‘괘씸죄’에 걸리지 않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처세였고,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삼성, 현대,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순으로 이어지는 모금의 검은 고리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 청년희망재단, 미르, K스포츠까지 대기업들의
경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