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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남장 "혼자 연습실에 남아..눈물을 흘리기도"
'도리화가' 수지 남장 "혼자 연습실에 남아..눈물을 흘리기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5.11.13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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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신!

[한강타임즈] '도리화가' 수지 남장 새로운 변신!

'도리화가' 수지 남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도리화가'가 11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수지 남장 스틸을 공개했다.

'도리화가'에서 수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를 연기한다.

지난 4일 수지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남장 연기를 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에 대해 "걸음걸이"라며 "감독님이 걸음걸이시범을 먼저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가수를 준비하면서 혼자서 연습실에 남아서 연습을 많이했다"며 "그러나 연습을 많이 한다고해서 잘 되지 않아서 좌절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지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 한계에 부딪힌 진채선을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수지는 "제가 분장을 하면 채선이라는 인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되더라. 촬영할 때 구경오시는 분들이 제가 있는 줄 모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리화가'는 11월25일 개봉한다.

▲ 수지 남장 사진=영화 '도리화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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