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50팀씩 모집..10명 이상 모여 신청시 학습지원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 ‘찾아가는 평생학습-학습콜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습(강좌)을 제공하는 제도로, 학습콜링제 강사발굴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습콜링제’는 첫 해 52개팀의 학습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수를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00개 팀을 운영하며, 모집은 상·하반기로 각 50개팀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4~6월까지다.
10명 이상의 구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 예술, 취미, 교육, 어학 등 평생교육 관련 팀을 구성해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구성하고 강사를 선정해 학습콜링제를 신청하면 구에서는 강사에게 학습콜링제 강사비 지원을 하게 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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