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쉼터 지정 동 주민센터 방문 비상근무 현황 등 점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한파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4일 이해식 구청장이 직접 관내 기초수급자 어르신댁과 어르신 사랑방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챙기며 한파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내 한파쉼터로 지정돼 있는 동 주민센터 2곳(암사1동, 성내2동)을 방문해 한파대비 비상근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하고 취약계층 방문 및 현장 순찰을 더욱 강화해 한파로부터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물대책반, 농작물대책반, 홍보반 등 5개반 28명으로 구성된 한파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한파대비 상황유지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안내 등 재난취약계층 안전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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