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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누구나 가지는 참정권에 그들만의 리그로 선을 긋고.."
도도맘, 김미나 "누구나 가지는 참정권에 그들만의 리그로 선을 긋고.."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2.0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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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지적 비난할 이유가 없는 것"

[한강타임즈] 도도맘, 김미나 “정치 이야기는 5천만개의 스토리로 이야기해도 누가 누구를 지적 비난할 이유가 없는 것”

앞서 신동욱 총재는 '도도맘' 김미나에게 20대 총선 새누리당 강용석 전 의원의 대항마로 용산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도도맘' 김미나는 한 매체와의 문자 대화에서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부족한 사라인 걸 알기 때문에 제가 지금 정치를 한다는 건 국민을 기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도도맘, 김미나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응답하라1988,국제시장 그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정치에 대해 언급했다.

▲ 도도맘, 김미나

도도맘, 김미나는 영화 국제시장과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언급하며 1988년도 돈까스를 먹다가 최루가스를 경험한 사실을 털어놨다.

또 도도맘, 김미나는 “공화당 신동욱총재가 대변인을 제안했고 당시 웃음으로 넘겼지만 총재님은 지금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정치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많다는 대답을 했고 여러곳에서 정치를 할 생각을 하는게 아니냐는 의문과 질타를 보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참정권에 그들만의 리그로 선을 긋고, 이전과 다른 이질적인 커리어를 가진 국민에대한 거부감을 기득권들이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가족들의 분위기를 언급하며 “어쩌면 이런 환경이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으로 '정치적으로는 공과가 있는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 공은 크다고 본다' 는 윤제균감독의 발언에 자연스럽게 찬성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며 “덧붙여 누가 지도자가 되었건 경제적 성장을 이뤘으리라는 견해에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치 이야기는 정치에 대한 관심은 정치인만 하는게 아니라 국민모두가 5천만개의 스토리로 이야기해도 누가 누구를 지적 비난할 이유가 없는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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