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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렴주의보’ 발령..설 연휴 부패행위 차단
강동구, ‘청렴주의보’ 발령..설 연휴 부패행위 차단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2.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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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3일 ‘청렴의 날’을 맞아 설 명절 연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공무원의 기본적인 행위기준을 법제화한 ‘강동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반부패·청렴의식 생활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고취하는 내용으로 발령된다.

오는 4월에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아울러 3일과 23일 양일간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기본적인 가치인 청렴의식 확립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반이고 구민과의 신뢰를 통해 완성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해 온 것 보다 더욱 꼼꼼하고 빈틈없이 청렴관리시스템을 운용해 부패 없는 깨끗한 청렴 1등구 강동을 만들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공무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평가 최우수구, 서울시 청렴활동종합평가 인센티브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처리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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