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묵담회서 연탄난방 소외가구 4가구에 2000장 배달기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봉사단체인 묵담회가 설을 맞아 지난 4일 지역내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고덕동 연탄 난방가구 4가구에 500장씩 총 2000장을 배달했다.
묵담회는 농산물 유통업체인 ‘대아청과주식회사’ 임직원과 관련업종 종사자, 강동구지역의 주부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2004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 노력봉사,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축제지원,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묵담회는 2012년도 강동구민대상과 2015년도 한국자원봉사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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