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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편의점 내 조리식품 특별 위생점검
강동구, 편의점 내 조리식품 특별 위생점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2.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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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1주간 실시..청소년·주민 먹거리 안전 강화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5일부터 1주간 방학 중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내 조리식품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에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 된 편의점은 모두 110개소이며, 대부분 대형 프랜차이즈점(세븐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이다.

구는 기업 본사에 점검을 예고해 영업자가 사전 점검을 통해 위생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유통기한, 조리시설 세척상태, 경과식품 사용여부, 식기류 소독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해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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