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50일간 진행..전기설비 점검은 4월 30일까지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지회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50일간 진행한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55세대(946건)의 낡은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수방기간 전인 오는 4월 30일까지 추가로 접수되는 전기관련 점검요청 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홀몸어르신 가구의 전기설비 점검은 강동구청 치수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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