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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리듬체조 선수 시절? "키 164cm에 34kg~38kg을 무조건 유지"
신수지, 리듬체조 선수 시절? "키 164cm에 34kg~38kg을 무조건 유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2.22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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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음식을 묻어뒀던 일화

[한강타임즈] 신수지 과거 발언이 화제다.

신수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선수는 최근 볼링 프로테스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해 화제를 모았다.

신수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선수 시절 체중관리로 인해 눈 속에 음식을 묻어뒀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선수 활동을 할 때는 키 164cm에 34kg~38kg을 무조건 유지해야 했다"며 "선생님이 매번 체중을 재는데 200g이라도 더 찌면 윗몸일으키기 2000개, 2단 뛰기 2000개를 해야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지는 "제대로 잘 못 먹었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유학을 할 때는 먹을 것을 눈 속에 파묻어 놨다가 나중에 몰래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 사진=신수지 SNS

신수지는 지난 4~5일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신수지는 "친구 따라 볼링장에 갔는데 정말 재밌었다"며 볼링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못쳐서 팀의 구멍인 존재였다"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매일 볼링장을 찾았다.여자들은 하루에 두 게임만 하면 팔에 알이 배긴다고 하는데, 난 30게임씩 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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