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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위반 건축물 일제 현장조사 실시
강동구, 위반 건축물 일제 현장조사 실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3.1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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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5394개 항측 판독 위반 건축물 대상..확인시 행정조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일부터 6워 말까지 지난해 항공사진 촬영 결과 무단으로 신축하거나 증·개축한 것으로 나타난 지역 내 5394개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허가 건축 여부 및 소유주, 면적, 구조, 용도, 위법사항 발생년도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 위반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위반 내용을 건축물대장에 등재하고 일정기간 내 자진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불응하는 건축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2명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순찰 등을 통한 예방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예방 단속은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건축주나 관리인은 조사를 위한 담당 직원의 현장방문 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최근 항측 현장방문조사 시기를 틈타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니, 공무원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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