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총 28회 걸쳐 직급별·업무별 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5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소규모·맞춤형 청렴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00여명 전 직원을 업무별·직급별로 나누어 오는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총 28회 실시될 예정이다.
직접 청렴강사로 나선 최동규 감사담당관은 2015년도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을 위한 시책 공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우리주변의 다양한 부패사례,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을 경험과 사례 위주로 풀어나갔다.
김우영 구청장은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청렴마을 은평구’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울특별시 반부패·청렴활동 추진평가 우수구, 청렴도 평가 2등급 등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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