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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강동구,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3.1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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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전문가가 식재료 검수부터 섭취단계까지 오염가능성 진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부터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20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양로원,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등으로 식품안전교육(HACCP 교육기관) 전문업체에서 식품전문가(식품기술사)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2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급식시설 현장 진단을 통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 컨설팅과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식품전문가가 집단급식소의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정확하게 진단할 뿐만 아니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등 교육기자재를 적극 활용해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각 급식소의 위생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급식소의 식중독 방지 뿐만 아니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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