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5명 대상 2주간 일밤 건강검진 및 암 검진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5명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2주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연령층이 높고 대부분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근무 시간에 검진을 받도록 해 수검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기초검사, 빈혈, 당뇨 검사)과 암 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검사)으로 이뤄져 있으며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도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작은도서관 꿈사다리 사업 등 133개의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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