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 동으로 확대..복지체감도 향상 기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은 구민들이 법률·고용·복지·보건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이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는 종합복지서비스이다.
올해 2월과 3월 운영한 상담실 상담건수를 보면 법률 20건, 고용 17건, 복지 18건, 보건 25건으로 보건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다.
올해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동별 년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문의 및 접수는 은평구청 복지정책과나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법률·고용·복지·보건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서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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