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교육 및 두뇌자극 위한 음악치료·전래놀이 등 구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치매지원센터에서 행복한 기억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행복한 기억력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한 기억력 만들기’는 기존의 센터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진관동 주민센터, 증산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선별 및 정밀검사 실시 후 경도인지저하로 판명된 어르신으로 구성돼 총 12주에 걸쳐 운영한다
치매에 대한 예방 교육과 함께 두뇌자극을 위한 음악치료, 표현력 및 기억력 증대 위한 작업치료, 전래놀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강사는 음악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 치료사들이 진행한다.
한편, 은평구 치매지원센터는 인지건강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료프로그램과 정상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까지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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