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공감·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정업무 전반 관한 개선 제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6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주민생활 공감·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정업무 전반에 관한 개선 제안 뿐만 아니라, 혁신기술을 활용한 구정 접목 아이디어 제안까지 범위가 더욱 다양해졌다.
혁신기술 활용 구정접목 아이디어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줄 수 있는 방안이나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협력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다.
구민(관내기업 및 학생포함)이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mawang0728@ep.g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구민들의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50만원), 우수(2명·각 30만원), 장려(3명·각 20만원)로 선정되며 결과는 8월 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은평구 희망마을담당관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지역 내 다양한 의견과 혁신기술을 구정에 적용하고 반영해 은평구의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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