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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진행
서대문구,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4.0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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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중앙홀서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8시까지 열리며 초등학교 5, 6학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행성 관측 ▲박물관 구석구석을 무대로 펼치는 런닝맨 게임 ▲모스글라이더(moth glider) 만들기 ▲전문 안내원이 들려주는 박물관이야기 ▲안산자락길 아침 산책 등 학습과 체험, 놀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매회 40명(10가족 내외)이며 매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4인 이내) 3만원이며 저녁식사, 간식, 텐트, 침낭, 베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박물관의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이 있는 중앙홀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자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교육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가족과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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