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능력 향상 기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이달 말 심사·확정된 후 다음달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예산은 구예산으로 5000만원이다.
지원 해당 사업은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 장애인 역량강화 및 고용창출, 중증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기타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정착을 위한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은평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자립생활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의 적정성, 프로그램 내용 및 세부항목별 지원 여부, 프로그램 예산 신청액 조정 및 지원순위 등을 고려해 심의 후 지원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의미 있는 장애인 지원 공모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고 자립생활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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