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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제주도 집 과도한 관심, 제주도는 떠나지 못해 '애정'
이효리 제주도 집 과도한 관심, 제주도는 떠나지 못해 '애정'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4.1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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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제주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

[한강타임즈] 이효리 제주도 집 이사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집에서 거주하며 방송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던 이효리가 이사를 했다고 한다.

이효리는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제주도를 떠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라고 한다.

앞서 이효리는 "혼자서는 제주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오빠(이상순)도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 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빨리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서 결혼을 빨리 했다"고 제주도에 대한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이효리의 집은 건축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얼루어 코리아 4월호와 방송 등을 통해 제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된 바 있다.

▲ 이효리 제주도 집 사진=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이효리블로그, MBC

그러나 이효리는 과도한 관심이 집중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2014년 SBS ‘매직아이’ 종영 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이효리는 SNS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으나 현재는 활동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이효리의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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