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발육 발달 촉진 및 협동심·인지능력 배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평소 야외 체육활동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유아들의 신체발육 발달 촉진과 협동심, 인지능력 배양을 위해 ‘2016 상반기 은평구 유아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유아축구교실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 내 풋살구장에서 관내 6~7세 유아 47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요일별 4개 반이 30분씩 참여하는 형태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도는 유아축구 전문강사가 담당하게 되며, 유아들의 신체적성에 알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지난해의 경우 총 36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에도 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13개 보육시설 원아 47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김명주 생활체육과장은 “성장기 유아들이 체육활동읕 통해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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