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대문구, 연세대와 ‘열린시민대학’ 진행
서대문구, 연세대와 ‘열린시민대학’ 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4.2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연세대 교수 등 ‘인공지능’ 강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인공지능과 인간(AI&Human),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란 주제로 ‘2016년 연세-서대문 열린시민대학’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 교수 등 12명의 강사진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인문, 철학, 과학, 예술 등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세부 강의 제목은 ▲이세돌을 만든 심리법칙 ▲미녀와 야수의 두 얼굴, 인공지능 ▲영화로 보는 인공지능 ▲의료 분야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원숭이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미래의 일자리 등이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소강당 102호에서 열리며, 6월 16일 10번째 강의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공개 강의로 남가좌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는 다음달 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자 7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iero247@sdm.go.kr) 또는 팩스(02-330-8624)를 이용해 보내면 된다.

이전에 구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적이 없는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30만원 상당의 교육비는 구청이 전액 부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대를 통찰하는 현대 시민을 양성하고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세-서대문 열린시민대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