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8일부터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차량 표지’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표지는 어르신 운전 차량이나 동반탑승 차량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운전 중 ▲어르신 in car, 배려를! 등 두 가지 문구로 제작됐다.
표지는 총 3000개가 만들어졌으며, 훼손을 막고 떼고 붙이기 쉽도록 코팅 제작하고 흡착판을 달았다.
희망 어르신 누구나 관내 14개 동주민센터,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르신 차량 표지를 본 주변 운전자의 관심과 양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어르신 차량 표지 제작 외에도 지난 19~20일 구청 대강당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민관합동 어르신 교통안전캠페인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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