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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5.0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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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1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정 하도급과 상생협력 및 불법하도급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세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처리했다.

특히, 박유규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함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 사회복지분야 인력 확충을 통해 소외된 빈곤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박정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집행부는 이번에 처리된 조례들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동료 의원 분들도 다음달 제195회 제1차 정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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