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서울시가 40세 이상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0+카운슬러와 함께 하는 +50년의 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후반기 설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는 일·학습·관계·건강·여가·재무·사회공헌 등 분야별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분야별 서비스 영역은 ▲학습 및 자기 개발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의사소통 향상 ▲노후에 필요한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여가준비 ▲사회공헌과 봉사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담자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영역탐색과 변화 대응전략, 적성 역량을 확인한 뒤 인생 후반부의 목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하게 된다"고 말했다.
상담 서비스는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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