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구정업무 및 민원응대 체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1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본인들이 응모 시 선택한 4개 분야(학습지도·복지·보건·행정)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도서관, 박물관 등으로 배치돼 구정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를 체험하는 등 사회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구는 소외계층을 배려한 열린 채용실현으로 저소득·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및 3개월 이상 무료학습지도 자원봉사활동 대학생들에게 일정부분 우선선발 대상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구정업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체험을 통해 은평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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