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설현황 및 주차이용실태 구분·실시..현장 면접조사 병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관내 전 지역에서 주차장수급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 3년 주기로 서울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실태조사로, 주차시설현황과 주차이용실태로 구분해 실시한다.
주차시설현황조사는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위치, 형태, 규모, 요금, 운영 및 관리실태 등을 조사하고 주차이용실태조사는 도로상에 주차된 모든 차량의 주차위치, 차종, 차량번호, 적법 및 불법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실태조사를 통해 주차정책 수립 등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시민에게는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직접 구민여러분 건축물에 방문해 주차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및 면접조사를 병행하게 되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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