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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복지위 이순자 위원장,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 참석
서울시의회 복지위 이순자 위원장,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 참석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5.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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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과 함께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참석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여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노숙인 취업희망자에게 인사하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는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500여명과 민간기업 50개사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린 행사다.

취업박람회에서는 노숙인 등을 위해 조세현 사진작가가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맡아주었고, 서예 프로그램부스에서 응원격려문을 작성하여 나뭇가지에 매다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2016 취업 취약계층 박람회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

일자리는 자신과 가족의 생계 유지뿐만 아니라 자부심과 자긍심을 실현할 수 있는 뿌리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는 자신과 가족의 생계 유지뿐만 아니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뿌리”라고 하면서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하여 그 희망을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서울시는 취업취약계층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2020년까지 일자리 500개 확대 지원 계획

박원순 시장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2020년까지 지속가능한 일자리 500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노숙인 등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지원 관리할 예정이다.

취업취약계층 박람회에는 32개 오프라인 참가업체가 부스를 마련하여 노숙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추가로 20여 개 업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를 주관한 서울시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는 2015년 7월 개설되어 노숙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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