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7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다음날인 다음달 3일 강동구민회관에서 ‘One-Stop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7학년도 대입전략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 분석, 수시전형 전반에 대한 각 유형별 특강,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1 개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1:1 전공상담 등을 통해 직접적이고 종합적인 정보 전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1층 다누리관에서는 주요 14개 대학 입학사정관 ‘1:1 맞춤형 진학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1:1 맞춤형 진학상담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이뤄진다.
또 전공·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동구 출신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전공상담’이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대학입시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한 장소에서 한 번에 대학입시 정보를 모두 해결해 시간과 거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특강 참석자들에게 설명회 자료집과 서울·경기권 주요대학 모집요강을 무료로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학과 연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찾는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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