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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마을공동체 축제 ‘서초단오마당’ 마련
서초구, 마을공동체 축제 ‘서초단오마당’ 마련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6.09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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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양재시민의숲서 개최..창포물 머리감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단오를 맞이해 오는 11일 양재시민의숲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축제 ‘서초단오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초단오마당’은 주민들의 마을네트워크인 ‘모두의 거실’과 지역 내 13개 주민모임이 자발적으로 만든 마을 축제로,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기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오를 맞아 우리의 고유 세시풍속을 담은 그림책 전시회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적, 수리취떡 만들기 등 다양한 세시체험이 펼쳐진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고무줄, 긴줄넘기 등 절기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놀이가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련한 마을축제 ‘서초단오마당’에서 세시풍속을 함께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살리고,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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