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마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다음달까지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 콘서트, 라라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라라잼 콘서트’는 성북구가 주관, 세중봉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일반아동과 문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6일에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서, 7월 2일에는 성북구청에서 ‘빈의 심술쟁이 영감 베토벤’, ‘파리의 멋쟁이 쇼팽’, ‘빈의 음악 마법사 슈베르트’, ‘프라하의 수호천사 드보르작’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봉사 단체 및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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