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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나로 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
성북구, 하나로 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6.2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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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 지도점검 및 위법사항 주지 등 홍보활동 통해 자발적 참여 유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와 함께 하나로 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로 거리는 성신여대 인근에 위치, 지하철과 버스 등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이다.

구는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와 함께 지난 17일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 협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청 직원들과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 회원들은 불법광고물자진정비안내문 150매를 배부하고 불법부착스티커 50개 부착, 불법현수막 10개 등을 정비해 점포주들에게 위법사항을 주지시켰다. 

특히, 단속과 동시에 불법유동광고물이 위법행위임을 알리고 근절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홍보활동을 병행, 점포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도록 유도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미관 개선 노력을 통해 오프 대학로로 불리는 삼선동,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문화를 오롯이 담고 있는 성북동과 함께 성북구를 대표하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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