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 공공근로자 대상 엑셀 교육 실시

민간취업 돕기 위한 IT역량 강화 교육과정 지원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초급·중급 엑셀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엑셀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엑셀 구성, 행/열 기능, 셀서식 및 표서식, 도형/그림/차트 삽입 등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오는 27일에는 중급 과정으로 수식 이해, 기본 함수 등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2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향후 민간 취업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T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글2010을 활용한 SMART 자기소개서 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파워포인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이뤄졌다”며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실무에 잘 활용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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