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구 도시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 3월부터 전국 33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는 올해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조사는 설문지에 의한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등 세부항목별로 이루졌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전 영역에서 평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서울시 자치구 공단 평균 85.67점보다 9.92점 높은 95.59점을 기록해 전국 공기업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소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감동, 최고의 경영으로 고객 중심의 일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2014년 전국지방공기업 326개 중 고객만족도 전국 1위,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생산성 고객만족부분 대상, 2015년 정부3.0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지방공기업학회주관 경영혁신 우수상, 서울시 자치구 공단 종합 청렴도 2위 등 국가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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