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웃말 작은복지센터 경로당에 마련..매주 수요일 영화 상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성내전통시장 내에 있는 구립 웃말경로당 3층을 새롭게 단장해 ‘작은복지센터’를 열고 매주 수요일마다 ‘강동 청춘극장’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청춘극장 상영일 첫날인 지난 6일에는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에서 구입한 DVD로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됐다.
구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무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강동 청춘극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웃말 작은복지센터 경로당 뿐만 아니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3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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