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동 주민센터서 위생 취약지역 대상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장위1동 주민센터가 지난 14일 집중호우 및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위생에 취약해진 지역에 대해 ‘깨끗한 동네만들기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특별대청소에는 주민, 통반장, 직능단체원 등 70여명과 시·구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빗물로 씻겨 내려온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 약 2.5t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청소와 덮개 제거 및 주택가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과 첨지류를 제거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장위동 소재 청소전문업체인 가성인재(주)가 얼마 전 이사한 한 주민의 집을 찾아 소독봉사를 진행했다.
이우영 장위1동 동장은 “장위1동 직원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와 온 주민이 힘을 합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청결한 환경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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