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청소년누리터서 매월 1·3주 토요일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매월 1, 3주 토요일 주민을 대상으로 ‘누리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 개소한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바리스타,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문화공간으로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공간, 청소년 상담과 고민해결 장소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이용이 뜸한 오전 시간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누리터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마켓과 주민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창작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으로 운영된다.
생필품,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매월 3주째 토요일에는 플리마켓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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