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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카셰어링 공유사업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 카셰어링 공유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7.2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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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그린카와 주택가 주차공간 활용을 위한 카셰어링 공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셰어링이란 차량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소유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인 ㈜그린카는 현재 카셰어링 업게 최초로 32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은 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개인적으로 차량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예약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력의 적극 지원 ▲카셰어링 사업에 대한 서비스 기획, 준비 및 진행 공동 시행 ▲카셰어링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서비스 개선 공동 시행 ▲카셰어링 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구는 다음달 중 불광1동 미성아파트(2면), 레미안아파트(1면) 주차공간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구민들의 호응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으로의 활용 뿐만 아니라 우리 구에서 가장 어려운 주차문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간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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