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취업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내달 13일까지 이메일 접수 후 27일 구청 앞마당서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음달 27일 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강동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이메일(stellar@gangdo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관, 취·창업 홍보관, 창업체험관과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이미지컨설팅, 메이크업,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해 취업의 필수 관문인 면접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면접 채용관으로 현장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면접 부스와 기본 집기류(테이블, 의자 등)를 제공하며 안내책자 제작, 기업채용정보 홍보 및 채용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중소기업기본법’ 상 상시근로자 수가 2인 이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관내 기업이 인턴 사원을 채용하면 연내 3개월 간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우선 지원한다.

현장 참여기업에 우선하며, 간접참여 기업은 9월 23일까지 인턴사원 직접 매칭 및 선착순 접수 후에 검토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9월 27일에는 강동취업박람회와 함께 강동구의 3대 경제사업인 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를 통해 ‘힘찬경제, 미래강동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강동 New비전 선포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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