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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6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연
은평구, ‘2016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연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8.0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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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중 사랑해 엄마·망원동 브라더스·체홉, 여자를 읽다 선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의 대중화와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 주관 ‘2016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3개 작품을 3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작품 ‘사랑해 엄마’는 기억을 잃어버린 엄마와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가슴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고, 두 번째 작품 ‘망원동 브라더스’는 옥탑방에 세들어 사는 네 남자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마지막 공연인 ‘체홉, 여자를 읽다’는 부재인 파우치 속의 욕망이 말해주듯 가정이 있는 여성들의 또다른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연일은 ▲사랑해 엄마 8월 23일 ▲망원동 브라더스 9월 21일 ▲체홉 여자를 읽다 9월 28일이며 앞의 두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은 숲속극장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

사랑해 엄마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망원동 브라더스와 채호, 여자를 읽다는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사전예약(선착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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