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 및 아토피 케어제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자조모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1회당 10명 내외로 성북구보건소에서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의 정의와 발생원인, 아토피증상 및 식생활지침 등 아토피예방 영양교육 후 버물리 크림 등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생활환경 변화와 환경오염,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환경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피부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아토피예방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