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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비만예방사업 실시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비만예방사업 실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8.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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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시와 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비만예방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일 줄넘기 10분 하기,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태권체조, 라인댄스 등 활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과 ‘멕시코 요리 타코 건강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무료 건강검진’, ‘아동치과주치의’, ‘아동정신보건교육’ 등의 사업도 지원해 평생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주 2회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10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286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혜택을 받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을 위한 과일 공급과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발달 뿐만 아닌 정서적, 사회적 발달과 접목시킨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해 건강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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