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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51부작 마지막회, 눈물과 웃음 '후속은?'
'가화만사성' 51부작 마지막회, 눈물과 웃음 '후속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8.22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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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한강타임즈] 51부작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김소연을 떠났고, 해령(김소연)을 비롯한 가화만사성의 가족들이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가 삶을 정리하며 봉해령(김소연)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기는 죽음을 받아들이고자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삶을 정리한다. 후에 현기는 미국행을 고민하는 지건을 찾아 "그 여자 나한테 온 게 미안해서 너한테 안 가려도 할 것. 해령이 나한테 온 적 없다. 진심으로 사랑한 건 너다"라며 해령을 부탁한다. 

이후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해령을 지건에게 보낸 현기는 경옥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지건의 출국 날, 해령은 공항으로 향하지만 결국 지건을 놓치고 만다. 1년 후, 입국한 지건과 해령은 첫 만남처럼 공항버스 안에서 마주쳤고 손을 맞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또 삼봉은 미순을 찾아 가화만사성 주방장 자리를 제안하지만 미순은 홀로 서겠단 이유로 거절한다.

삼봉과 숙녀는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다. 봉과 숙녀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해령이 숙녀의 부케를 받으며 지건과의 결혼을 예고했다.

안효섭은 “그 동안 '가화만사성'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사랑과 웃음이 넘치시길 바랄게요. 철수에 보내주신 큰 애정 잊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라며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진이가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진이는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모험이었고, 꼭 해내고 싶은 도전 중 하나였어요. 무사히 잘 끝마칠 수 있게 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계속해서 윤진이는 “8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동료, 후배 연기자 분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화만사성'의 후속으로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불어라 미풍아'가 오는 27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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