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
[한강타임즈]'해피투게더' 제시를 열받게 하려고 박명수가 도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힙합씬의 뜨거운 감자(?)들인 산이-씨잼-제시-정준하가 출연해 ‘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스웩 넘치는 토크와 디스랩배틀을 펼쳤다. 특히 제시를 열받게 하려고 정준하, 조세호가 프로 진상 브로로 등극해 시선을 모았다.
조세호는 시작과 동시에 "제시? 제시다 제시 어유"라는 말과 함께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2차전을 시작한 조세호는 "뭐 그런 눈으로 봐"라고 말했고, 제시는 "화가 안 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정준하가 화나게 하는 거 일인자"라며 제시에게 소개했다. 이에 프로 진상러 정준하와 조세호는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화가 안 난다"면서도 열 받기 보다 우스운 두 사람의 매력에 슬승 짜증이 났고, "좀 꺼져"라고 말했다.
또 버럭 호통 외길 20년, 화딱지 메이커 박명수가 출격했다. 박명수는 "금발 너 일로 와봐. 야 오만원만 줘봐"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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