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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조건부 사드 배치론? "병정놀이 아니잖아요"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조건부 사드 배치론? "병정놀이 아니잖아요"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9.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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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하나 만든 것 같다"

[한강타임즈] '썰전'에서 유시민은 조건부 사드 배치론에 실소를 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썰전' 183회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박근혜 대통령, 3개국 해외순방-시진핑·푸틴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러시아 국영통신과 박근혜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 내용이 화제"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 필요없다고 얘기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이번 순방을 떠나기 전에 청와대에서 논리를 하나 만든 것 같다"며 조건부 사드 배치론에 대해 언급했다.

유시민은 실소와 함께 "애들 병정놀이 아니잖아요"라며 외교적 협의가 안 되는 상황에서 '조건부 사드 배치론'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러시아는 한국과 사드 논의를 잘 안하려고 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첫번째는 사드는 미국 무기이고 두 번째는 미사일 쏘는 상황이면 준전시 또는 전시상황인데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은 미군이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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