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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 재미에 감동까지 '일화 대공개'
'라디오스타'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 재미에 감동까지 '일화 대공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9.1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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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반지를 움켜쥐고 펑펑 울었다"

[한강타임즈] '라디오스타'에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이수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3회는 먹방계 지존 김준현, 먹방계 굴착기 문세윤, 먹방계 신생아 유민상, 먹방 요정 김민경, 먹방 샛별 이수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윤종신은 “공익근무요원 시절에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김숙 때문에 이겨냈다고?”라며 물었다. 

문세윤은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 돌 반지들을 팔기로 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그 순간, 김숙에게서 전화가 왔다. ‘금값 엄청 떨어졌어’라면서 웃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500만 원 줄 수 있으니까 팔지 마. 여유가 되면 갚아’라고 했다. 돌 반지를 움켜쥐고 펑펑 울었다”라며 김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출연진들은 몸무게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은 “나란히 앞에 탔는데, 타이어 공기압 경고음이 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카센터 직원이 ‘운전석 쪽 타이어만 바람이 빠진다’라고 하며 웃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김민경과 같이 제일 먼저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서 경고음이 울렸다. 모두 우리를 보더라”라며 황당해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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