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단 축하공연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경철)와 함께 10월 11일에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7회 은평구 어린이 부르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특수학급,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예선·본선대회로 진행된다. 지난달 20일에 실시된 예선대회에는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37팀 235명의 학생이 독창 또는 중창팀으로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저학년 26팀, 고학년 26팀과 특수학급 3팀이 함께 즐거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시작과 동시에 어린이들은 심사위원의 심사기준 설명을 들은 후 특수학급 부문, 저학년 부문, 고학년 부문 순으로 맑고 고운 목소리를 뽐내며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자들의 경연이 끝난 후에는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난타 공연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되며 저학년, 고학년은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분해 수상자 발표와 트로피가 전달되며 특수학급 부문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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