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이용주 의장이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용주 의장은 이날 영등포남부지사장으로부터 공단업무 및 지사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장기요양시설 내 입소어르신의 건강관리 강화방안 ▲저소득 및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민원실을 찾아 공단을 방문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간단한 민원에 대해 직접 결재하고 처리하기도 했다.
이용주 의장은 “공단의 업무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의회에서도 필요한 법안을 발의하고 지원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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